[서브PM에 대한 이야기] SOPT 15th APP-JAM 회고
내가 2년 반동안 활동한 SOPT(대학생 연합 IT 벤처 창업 동아리)에서는 모든 세미나가 끝나고, 대학생들이 종강하는 시점에 2주 동안의 해커톤을 하게 된다. SOPT의 앱잼은 동아리 단의 행사라기에는 큰 스케일로, Plan, Design, Android, iOS, Server 이렇게 다섯 파트에서 약 14명 정도의 팀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2주 동안 하나의 출시할만 한 스케일의 앱을 완성하게 된다. 심지어 최종발표날에는 부스도 운영하고, 각 파트별로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 분들이 와서 심사도 해주신다. 나는 5번째 앱잼, 그리고 나의 마지막 앱잼이었던 이번 앱잼에 서브PM(SOPT에서는 TI로 말하고 있다. 이하 TI로 얘기하겠다.) 그리고 기획 포지션을 맡게 되었는데, 이번 앱잼 동안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