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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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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안드로이드 적응형 런처 아이콘 가이드 이번에 사이드 프로젝트인 A.fume을 디자인하게 되면서 런처 아이콘 적용 가이드가 변화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Android 7.1(API 수준 25) 이하 버전에서 런처 아이콘의 크기는 48x48dp로 설정되었었다. 그래서 항상 나도 런처 아이콘을 만들 때, mdpi 기준으로 48x48dp을 만든 다음에 제플린으로 넘기거나 이미지 추출로 mdpi, hdpi, xhdpi, xxhdpi, xxxhdpi을 뽑았었는데 Android 8.0(API 수준 26)에서는 이제 백그라운드와 포그라운드로 구성된 2개의 레이어를 정의하여 이미지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근데 왜 나는 몇 달 전까지 걍 48*48dp로 만들었었지..? 왜그랬지!) 일단 Android 8.0에서 적용되는 사이즈는 이러하다. - mdpi :..
[브랜드 브랜딩 브랜디드] 브랜딩에게 한 발자국 다가가기 저번 시즌에서 '날마다 브랜드'를 읽고 두번째로 읽게 된 임태수 님의 '브랜드 브랜딩 브랜디드'. 예전부터 추천을 여기저기서 받아서 읽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트레바리 덕분에 읽게 되었다. 그 전에 읽었던 '날마다 브랜드'처럼 '좋은 브랜드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여러 형태로 적혀져 있다. 정말 어려운 질문에 정말 어려운 답인데도 불구하고 여러 예시와 저자의 생각을 읽다보면 하나의 에세이를 읽듯이 물 흐르듯 읽고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다. 물론, 좋은 브랜드가 무엇인지에 대해 한 줄로 정의하기는 어려웠다. 책의 구성 책의 목차는 크게 브랜딩, 브랜드, 브랜디드로 나누어져있다. 책의 제목과도 일치한다.또한 본문에 앞서 여러 글귀가 간지 형태로 나온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핵심 ..
[지적 자본론] 가치를 제안하다 트레바리 3번째 책으로, CCC(Culture Convenience Club)의 CEO인 마스다 무네야키의 지적자본론을 읽게 되었습니다. 읽은 지 몇달 되어서 그런가, 독후감을 쓰려고 페이지를 켰는데 기억에 남는게 별로 없어서 다시 한 번 속독으로 복습을 하였습니다. 지극히 책을 읽고 느낀 저의 주관적 견해가 들어간 포스팅임을 감안해주시길 바랍니다 :) 해당 책을 읽으신 분들은 함께 느낀점을 나눠도 좋을 것 같아요! 책에 대한 첫 인상 처음 책을 읽기 위해 서점에서 책을 구매할 때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것은 제목이었습니다. ‘자본론’이라는 단어가 학창시절에 배웠던 마르크스의 자본론이 생각났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괜시리 ' 호오.. 책 내용 엄청 진지한 거 아니야..? ' 라고 살짝 긴장을 하게 되었었습..
UX를 위해 인지심리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 -해당 글은 UX 디자인 7가지 비밀을 읽으면서, 기록하고자 하는 부분과 함께 더 추가적으로 공부하여 정리해놓은 포스팅입니다 해당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그림 자료는 제가 직접 만든 자료이니, 출처를 밝히고 가져가시는 건 좋으나, 불법으로 퍼가는 걸 금지합니다. - 도널드 노먼 책을 읽거나, 혹은 UX 관련 아티클을 읽다보면 인지심리학에 대해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실제로 도널드 노먼은 인지심리학과 UX의 대부입니다. 그래서 그의 책은 대부분 사용성과 인지심리학을 기반으로 적혀져있습니다. 저 역시 몇개의 도널드 노먼의 책을 읽었으나,,,,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ㅠ 아마 한번 읽는다고 다 흡수될 책은 아니고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어봐야 좋을 책들입니다. 또한 UX쪽을 딥하게 공부하시는 분들은 심리학도 부수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