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T #솝트 #회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대학생활을 지탱해주었던 SOPT를 끝내며 2017.09.16 ~ 2020. 01.18 나의 대학생활을 지탱해주었던 SOPT를 끝내며. 22기 이후, 종무식이 끝나고 나는 항상 ‘나는 이제 솝트 안해!’라고 말했던 것 같다. 반은 진심이고 반은 농담이었다. 일단 22기 하고나서 약간의 체력적인 한계를 느꼈었고,세미나를 듣다보면 토요일이 통으로 사라져있었고, 앱잼을 하다보면 갈갈갈 갈렸고,또 열심히 놀다보면 통장은 텅장이 되었다. 그러면 뭐하나, OB 지원 공고가 뜨고 나서 정신차리고 보면 나는 SOPT를 또 하고 있는데. 대학교를 졸업하게 되면서 이제는 정말 SOPT를 그만하게 되었다. 뭔가 또다른 졸업을 하는 것 같아 느낌이 참 묘하다. SOPT는 나에게 큰 변화를 주었다. 그리고 많은걸 깨닫게 했고, 많은걸 배울 수 있게 했다. 그 고마움을 .. 이전 1 다음